

"작은 것들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는 문장에서 출발한 오롤리데이의 성수 쇼룸. 2014년부터 '행복을 파는 브랜드'를 자처해온 오롤리데이가 편집숍 해피어마트 성수점이 있던 자리를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 단장했다. 노란 선반 위에는 문구와 소품, 가방, 브랜드를 대표하는 못난이 캐릭터들이 쨍한 색감으로 빼곡하게 놓여 있다. 물건마다 붙은 짧은 소개 문구를 읽다 보면 이 브랜드가 말하는 행복이 거창한 데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기분을 조금 환기하고 싶은 날, 서울숲 산책 끝에 가볍게 들러보는 건 어떨까. Focus Item — 다이어리&캘린더. 하루 한 칸씩 채워가는 오롤리데이식 기록 도구로, 해가 바뀔 무렵이면 매장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