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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리사

충청

소품샵

대전 선화동 골목 안, 오랜 일본 유학 시절의 취향을 그대로 옮겨온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문을 열면 인센스 향이 은은하게 감돌고, 따뜻한 조명 아래 그릇과 도자기, 컵, 패브릭이 차분한 온도로 자리를 채운다. 일상 기물을 다루면서도 과하게 정갈하지만은 않아서, 키치한 그림이 그려진 접시 하나도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그릇 하나, 컵 하나를 오래 들여다보게 만드는 큐레이션의 밀도가 이 공간의 진짜 매력이다. 조용히 나만의 부엌을 채워가고 싶은 날, 들러보는 건 어떨까. Focus Item — 아데리아 미조레글라스. 손에 닿는 두께감과 균형이 좋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한 잔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