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에 자리한 테이블웨어 편집숍. 사물의 시간이라는 이름처럼, 매일 곁에 두고 쓰는 그릇과 오브제 하나하나에 담긴 시간을 눈여겨보게 만드는 공간이다. 화려하게 눈길을 끄는 것보다 오래 곁에 두어도 질리지 않을 물건들을 골라 채웠고, 작지만 분명한 취향이 쌓여 공간 전체의 결을 만든다. 선물을 고르는 마음으로 들렀다가, 나를 위한 물건 하나를 함께 데려오게 되는 곳이다. Focus Item — 자개 타원 볼. 손으로 하나씩 세공한 자개 소재 특성상 균일하지 않은 형태 하나하나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매력이 되는 트레이 겸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