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임영로 골목 2층, 계단을 올라서면 큰 창으로 햇살이 쫙 들어오는 공간이 나온다. 원래 플라워 스튜디오로 시작한 디베데는 지금은 패브릭 잡화와 그릇, 소품을 함께 다루는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자리를 잡았다. 패브릭 가방과 파우치, 일본 식기류까지, 진열된 것들이 저마다 다른 카테고리지만 한 집 안에 함께 있어도 자연스러울 것들로 이어진다. 나만의 취향을 조용히 채우고 싶은 날, 들러볼 만한 곳이다. Focus Item — 캠프캡. 디베데가 직접 만든 모자로, 색 조합이 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정도라 일상에서 꺼내 쓰기 좋다.